창원소방서(서장 박진완)는 17일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클럽남양점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중복합시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등 대형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화재·폭발·정전 시 대응 및 대피요령, 위험물시설 안전관리 요령,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방법(심폐소생술 등)순으로 실시됐다.

박강규 가음정119안전센터장은 대형 재난 사례를 통하여 초기 대응 및 인명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