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박진완)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하여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ㆍ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소방시설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예방순찰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빙기 소방시설 공사현장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2월28일까지 소방시설공사현장 상주감리대상 11개소에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일반감리원 배치대상 30개소에 대해 예방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소방시설공사업법 관련 사항 준수 여부, 하도급 적법성 및 소방기술자의 형식적 고용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지적하여 시정토록 하였으며, 관계자 자율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전성수 안전지도담당은 “봄철 따듯해진 날씨 탓으로 몸이 나른해지고 그에 따른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작업 시작 전 반드시 안전을 확보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고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