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박진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세대 등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화재예방점검 및 건강진단 서비스를 펼치는 등 설 명절 사랑나누기 운동을 전개했다.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독거노인 등 13세대를 박진완 서장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250만원 상당의 위로금과 쌀,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각 세대의 전기 및 취사시설 등의 화재예방점검, 혈압 및 혈당체크 등의 건강진단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진완 서장은 “서로간의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일정 시기에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매월 관내 독거노인을 방문해 말벗이 되어 드리고, 건강 체크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