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뉴스가 선거구관련 쟁점을 제기한 이후, 기장군은 양대축으로 하여 선거구의 이원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듯하다. 이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시의원의 후보군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뿐만 아니라 단체장 후보자는 정관신도시 인구증가에 의해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예상하에 너도나도 지연, 학연, 혈연, 시민단체 등의 인맥을 만나기 위하여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여야가 주장하는 국민경선제를 도입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고, 그 결과 기장군 지역 역시 인물의 지명도를 높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고, 그 결과 선거에 과거 관계한 인맥이 상당한 인기도를 누리고 있고 이 또한 영입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영입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여야, 안철수신당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 유지와 폐지의 갈등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하에서 기장군에서 정치적인 후보를 희망하는 상황하에서 여야간의 정치적인 결단에 예의주시를 하고 있다.

현재 국회선진화법에 의해 국회 2/3, 즉 60%의 찬성을 받지 못하면 공직선거법의 개정이 어려워 보여, 현실적인 변화가능성은 힘들어 보인다. 다만 여당이 정치적인 결단을 하지 않은 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도 폐지는 힘들어 보인다.

그 결과 기장군에서는 단체장의 경우에는 정당공천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만일 장당공천이 없을 경우에는 기초단체장 후보의 춘추전국시대에 접어들 가능성 또한 배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시의원의 경우에는 정당공천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하에서 현직 시의원의 생존여부가 관심이 되고 있고, 그리고 현직 시의원의 단체장 출마 등의 이야기가 들리고 있고, 그 결과 기장군 시의원의 변화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현직 시의원의 생존이냐 아니면 무소속으로 하여 출마할 것인가를 놓고 상당한 고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 과거 여당의 공천만 받으면 시의원 당선이 이뤄지던 시절이 과연 이번 6월 4일 선거에서도 당연히 적용될 것인가라에 대하여 한번쯤 관심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후보가 여당 후보자와 경쟁에서 당당히 이겨 당선되었던 경험이 있는 곳이 기장군 제1선거구이다.

또한 장안, 정관, 일광, 철마지역의 제2서거구의 시의원의 후보자를 놓고 신규와 기존 군의원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과연 군의원의 이동이냐 아니면 새로운 인물에 의한 제2선거구에서 시의원의 후보자가 될 것인가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주민은 주목하고 있다.

더 나아가 선거에서 청출어람은 일체 허용되지 않은 상황하에서 과연 제1,2선거구의 시의원 후보자, 기초단체장이 누가 공천을 받을 것인가를 두고 주민은 대단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도로 기장군에는 기초의원의 공천유무와 관계없이 여야, 안철수 신당 등의 영향력을 무시못할 지역적 특수성을 보여, 과연 어떤 인물이 혜성같이 나타나 당선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도 관심을 갖고 지켜볼 만한 한편의 선거드라마가 아닌가라고 주민은 말한다.

그러므로 기장군은 5개읍면의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하여 근로자, 사용자, 자영업자, 상가 등의 인적구성을 파악하면 그 나름 어느 정도의 주민정서, 공감대형성이 가능하지 않겠는가라고 주민은 말한다.

2014년 6월 4일 기장군 지방선거는 한편의 선거드라마와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정책, 인물, 능력, 지도력, 주민공감대, 지역정서, 지역발전, 지역적 특수성 등을 감안하여 다양한 분위기 표출될 가능성을 무시못할 것으로 보여, 그래도 지방선거의 결과를 기대하고 있는 게 주민이다.

이번 6우러 4일 지방선거의 결과치에 의해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도, 기장군은군 독립선거구의 가능성에 있어 다양한 변화가능성과 영향력 또한 무시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안태준
법학박사/부울경뉴스 대표/영산대학교 겸임교수/통일부 통일부 통일교육위원//부울경신문 대표 부울경뉴스 협동조합 이사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