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태준박사    부울경뉴스대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지표 중 문화융성에 걸맞는 연예인과 음악 등의 컨텐츠발굴을 위하여 부산시와 지역 대학 그리고 방송국과 협약을 체결하여 가칭 (사)부산시 방송연예예술스쿨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하여본다.

문화융성이 되려면 결국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문화가 접목한 새로운 인적네트워크 등의 패러다임이 만들어져 한다. 부산시에는 부산문화재단이 있고, 영화진흥위원회가 부산시로 이전하여 업무를 보고 있고, 머지 않아 부산시 기장군 달음산 영화종합촬영소가 제작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그동안 다양한 방송과 예술적인 사업을 해본 경험을 갖고 있는 도시이기에, 이젠 부산시와 지역 대학과 지방방송국과의 협약을 통한 유능한 연예인을 발굴하여 컨텐츠 사업화의 토대를 마련하여, 매니지멘트사업을 하여야 할 시점으로 전망된다.

부산시 소속 가칭 (사)부산시 방송연예예술스쿨을 만들어 부산시는 바다축제와 불꽃축제, 부산문화재단 등의 예산의 일부를 절약하여 투입하고, 지역 대학에서는 유능한 학생인재를 추천하여, 지역방송국은 제작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송출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 방향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를 하면 어떨까라고 생각을 하여 본다.

뿐만 아니라 가칭 (사)부산시 방송연예스쿨에서는 가수, 영화배우, 텔렌트, 연극인, 무용수, 피아니스트, 성악가, 이벤트분야 등을 중심으로 하여 사업을 추구하여 수익성과 비수익성을 감미한 사업추진을 하여 영화의 도시에 토대를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수익성이 있는 사업과 달리 비수익성은 부산시 소외계층을 위한 배려 서비스사업을 하도록 한다.

또한 부산시내 "끼"가 있는 어린학생이나 성인을 불문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빛을 보지 못하는 유능한 연예인을 섭외하여 일정액의 경비를 지원하여 육성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부산시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방송 등에 우선 출연하게 하여 그 경험을 바탕으로 큰 연예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시대적인 발상의 인식을 전환할 시점이 아닌가라고 말한다,

이젠, 부산시와 각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축제에서는 지역에서 불굴하고 육성한 연예인을 우선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서 부산시와 각 지자체의 축제기획부터 마무리 단계의 축제 이벤트사업을 가칭 (사)부산시 방송연예스쿨에 위탁의뢰하게 운영하게 하면 그 수익사업으로 투자와 재투자의 순환출자로 인하여 충분히 경쟁력 있는 사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 영화진흥위원회와 부산문화재단 그리고 부산 기장군 달음산 영화종합촬영소 사업 본격화에 즈음하여, 부산시에서 만든 영화나 노래, 작품 등이 전국이나 전세계 방송국 등으로의 수출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이를 다시 연예인 발굴하고 육성사업에 재투자 사용하게 되면, 그 만큼 부산시는 영화제나 영화도시에 맞지 않겠는가라고 생각을 하면서, 6월 4일 지방선거이후 새로이 취임하는 부산시장은 한번쯤 적극적인 검토를 하여 보는 것 또한 유익한 사업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여 본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 영산대학교 겸임교수/ 부울경뉴스 대표 / 부울경신문 대표 / 부울경뉴스 협동조합 이사장 /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장지사 자문위원 / (사)한구해양환경감시협협의회 이사 겸 연수원장 /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