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태준 박사

기장군 정관면은 전국에서 최고의 인구 증가를 자랑하는 곳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주택, 치안 등의 함축적인 주민의 민원을 해결할 차기 새로운 지도자의 발굴, 기존 지도자의 방어, 여야 정당, 제3의 신당 등의 갈림길에서 주민맞춤형 지도자는 과연 누가될 것인가에 관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장군은 신도시와 구도시, 신규유입인구와 기존 원주민, 아파트 주민과 개인 주택 주민, 사업주와 근로자, 교장과 교사, 관변변단체와 회원, 임의단체와 회원, 관변단체와 임의단체, 사단법인과 임의단체, 주민자치위원과 이장단, 농협과 수협, 마트와 슈퍼마켓, 원전반경내 주민과 제외된 주민, 기장읍과 정관면, 장안읍과 일광면 그리고 철마면, 농업과 어업 그리고 축산업, 해양축제와 내륙 하천축제, 소비형도시와 생산형도시, 민원복합갈등지역과 조용한 지역, 부산기장경찰서와 부산기장소방서, 전통시장과 5일장, 공무원과 주민, 공무원과 시민단체, 공무원과 정치인, 아파트와 아파트 문화형태,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밀집지역, 개발지역과 일자리, 기장군과 예속된 행정기관, 하천과 생태하천, 하천과 산책로, 국유휴양림과 기장군, 국유휴양림과 일자리, 원전·골프장과 지역특산물, 고학력과 저학력, 경험과 비경험, 기장군과 기장군의회, 정치인과 기장군 집행부, 시민단체와 시민단체 등의 다양한 문화를 연구하면 그 나름의 통합적인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가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기장군 정관면은 그동안 기반조성을 하고 있는 상황하에서 주민과 문화 그리고 정치, 경제교육등의 통합형발전을 할 참신하고 유능한 지도자의 발굴, 추천, 시민단체 지도자, 신규 또는 기존 정치지도자 등을 기대하고 있는 지 모를 일이다. 예컨대, 시의원, 군의원 정도는 분명 기회의 땅이다.

기장군 정관면은 인구증가, 선거구 개편, 주민을 대변할 정치지도자의 수 증가, 생활문화의 변화, 정치지형의 변화, 일자리와 경제활성화, 남녀노소의 통합적인 맞춤형 복지, 맞춤형 내실있는 교육도시, 정관파출소, 정관면사무소의 차후 출장소승격과 동사무소 분구 가능성, 주민휴식과 친수공간마련, 주민과 공무원 등의 소통의 장, 정관면~장안읍간의 좌광천 산책로의 연결, 마을과 아파트단지간의 소통방법론, 주민과 소공원의 연대, 정관신도시 일주의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등의 마련이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라고 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기장군 정관신도시는 인구 5만을 초과하는 희망도시이자, 민원복합도시, 주민과 함께 다양한 갈등을 정부3.0의 정보공유의 활용으로 주민밀착형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는 지 모를 일이지만, 그래도 누가 지도자가 될런지는 모르지만, 정치분야에 관해서는 기회의 땅임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글/안태준/법학박사/부울경뉴스 대표/부울경신문 대표/해양환경신문 대표/부울경뉴스 협동조합 이사장/영산대학교 겸임교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