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매년 해삼과 홍해삼, 참돔종묘, 어린전복류, 어린넙치, 볼락, 어린은어와 연어 등 어패류를 방류하고 있다. 어린연어와 은어가 방류되는 곳은 부산시와 기장군의 친환경생태하천복원을 하는 장안천, 일광천, 좌광천이라고 한다.

또한 해삼, 홍해삼, 참돔종묘, 어린전복류, 어린넙치, 볼락 등의 어패류의 방류는 동해안 해운대구와 기장군의 어촌계를 중심으로 하여 이뤄지고 있다고 주민은 말한다.

방류된 어패류의 관리감독은 해당 지역 어촌계에 일임되어 있어서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운 것으로 보여, 이젠 어패류의 방류이후 방류지점, 해수변화, 성장과정을 체계적으로 관찰하고, 그 내용을 종합하여 어촌계 어민과 해녀, 부산시, 기장군 어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를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이뤄져야 좀더 나은 주민소득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주민은 말한다.

현재, 부산시와 기장군 등에서 매년 수억에 달하는 어류내지 어패류를 방류를 하면서, 방류이후에 일체 관리 감독하지 않은 것은 어민의 소득증대에는 관심이 없는 것과 같은 사업일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부산시와 기장군은 동해안에 매년 방류하는 어패류의 방류, 방류지점, 방류이후의 여건, 성장과정, 문제점, 출하시기 등의 종합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주민예산으로 이뤄지는 사업이기에 이 또한 국민에게 방류이후의 과정 또한 알려줘야 할 것이다.

어패류의 방류를 하는 데 소요되는 것 또한 주민의 예산이고, 그 예산의 투입과 산출에 따른 수익확보방안 등에 대한 시스템화하여 좀더 주민소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천과 바다의 포인트를 확정, 지속적인 발전방안에 대하여 연구 검토를 하여 구체화되어야 할 것이다.

부산시와 기장군 등은 하천과 바다에 어패류의 방류지점과 성장과정, 문제점, 개선사항, 출하 규모 등에 대하여 시스템하여, 해양수중조사 사업 등과 관련되어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과 함께 일자리창출과 어촌계 주민 소득증대를 위하여 어패류 방류이후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주민은 박근혜 정부에서 정부 부처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정보공유를 허용하는 정부 3.0이 시행되는 현 시점하에서, 하천과 바다에 방류되는 어패류의 방류시기. 지점, 성장과정, 해수, 하천변화 등을 종합적인 관리 감독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또한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한다.

글/안태준

법학박사/부울경뉴스 대표/부울경신문 대표/해양화경신문대표/영산대학교 겸임교수 등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