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장안읍에서는 좌천마을의 집입로를 지난 40년간 개발제한구역에 의한 재산권의 제약 등으로 피해를 입어왔으며, 현재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어 어느정도의 재산권의 행사는 가능하지만 주민생활과 도로의 변화변화상이 거의없는 상황하에서 주민은 도로의 확포장을 조속한 시일내 이뤄질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장안읍 내 동남권원자력과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조성, 장안 첼시프리미엄 아울렛과 연계된 좌천마을 도로의 확포장이 이뤄져야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장안읍 기룡리에 기장도예촌 조성이 2013년 12월 31일이면 기반공사가 마무리가 이뤄지고, 2018년말이면 준공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방송국과의 소송은 별론으로 하고, 기장도예촌조성은 국비 160억, 시비 80억, 군비 614억, 민간 76억, 총 930억원이 투입된다고 기장군 관계자는 말했다. 이에 주민은 기장도예촌 조성이후의 성공적인 비전을 제시하여 성공여부에 대하여 걱정이나 갈등의 소지를 없애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기장군 장안읍 청년회에서는 "청정지역 반룡지역 공해시설 웬말이냐, 지역에서 선배님들 우리땅 우리가 지켜야지요"라고 하면서 주공산단의 산업단지조성에 대하여 반대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장안읍 주민 또한 유일하게 녹지지역으로 남아 있는 지역을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것은 무리한 것이 아닌가라고 말한다. 주민은 현재 장안읍은 산업단지의 천국이라고도 말한다.

이에 대하여 부산시 산업입지과 관계자는 "부산주공(주)에서 산업단지조성을 위하여 초창기 화학물질관련 공장이 포함되었지만, 기장군과 장안읍 주민들이 공해공장과 관련 하여 반대를 하여 현재 공해 등의 화학물질 관련 공장은 제외된 상태이고, 업종은 자동차 산업관련 58개항목이며, 면적은 26만제곱미터이고 토지보상은 70%정도 되었으며, 착공이 늦어지면 2014년 12월말에 가능하며, 준공시기는 늦어질 가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장군 장안읍은 부산시 동부산권의 중심이며, 기장군의 중심축의 역할을 수횅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택지조성 등이 이뤄지면 명실상부한 상권과 문화, 주택, 핵의학, 의료관광 등의 볼거리, 먹거리, 치료거리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기장군 장안읍에서는 장안산단, 오리산단, 명례산단이 조성되었던지 조성예정이며, 또 부산주공산단 조성이 되면 녹지공간의 확보에 대한 대안제시와 좌천마을 도로 확포장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부산시, 기장군, , 국회의원, 정치인, 주민간의 합의상생의 방안을 마련, 지역경제활성화의 중심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글/안태준

법락박사

부울경뉴스 대표/부울경신문 대표/해양환경신문 대표/영산대학교 겸임교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