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기장군 친환경 농산물 급식지원센터가 준공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 급식재료 공급과 관내 생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다.

민선5기 부산시장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기장군 친환경 농산물 급식지원센터 준공식이 9월 2일 오후 3시 개최되었다.

기장군 일광면 화전리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이영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김석조 시의회 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하두선 동부산농협장, 박인대 시의원, 김수근 시의원, 박홍복 군의장, 김인권 기장군이장단장, 안태준 부울경뉴스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동부산농협은 기장군 친환경 농산물 급식지원센터 건립에 부산시 12억, 기장군 7억, 동부산농협 7억하여 총 26억원이 지원받아 투입되었으며 6,352㎡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1,377㎡의 규모로 지어졌다. 농산물의 집하, 선별, 포장, 배송시설은 물론 안전성 검사장비까지 갖추고 있어 기장군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친환경 급식재료 공급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