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최고의 경제의 메카, 기장시장이 좀더 경제활성화를 위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그동안 기장군 기장시장을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연간 4번의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다른 지자체의 재래시장에서는 엄두도 못내는 기장군의 기장시장을 위한 경제활성화지원정책으로 엿보인다. 기장시장을 부산 경남지역에서 홍보하고 상권활성화릉 위하여 여러번 개최하고 있는 음악회가 그 나름의 지역 재래시장의 특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를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기장군에서는 기장군 붕장어 축제, 미역다시마 축제 등과 형평성을 맞춰 예산배정과 집행이 이뤄져야 하지 않겠는가라는 의견도 보여, 앞으로 기장군 경제 1번지, 기장시장의 변화를 포함하여 음악회 또한 보다 더 관심이 집중되는 음악회로의 변화의 조짐이 엿보인다.

왜냐하면 2014년에는 6월 경에 지방선거가 있는 시즌이어서 음악회 등이 쉽게 개최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2014년 지방선거가 종료된 이후 하반기에 한번 개최되더라도 기장시장을 대전제로 하여, 기장군 전 주민이 기장시장으로의 동참하여 상품 1개라도 구입할 수 있는 기획력을 마련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장시장의 상권활성화를 위하여 기장재래시장의 날을 제정, 매년 개최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 규모 또한 붕장어축제나 미역다시마 축제와 같은 규모로 확대되어 개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한편, 기장군 주민은 "기장시장은 하루 수십억원이 거래되는 거대한 시장이며, 특히 명절전후 더 많은 금전거래가 이뤄지는 곳이어서, 음악회가 개최되면 기장군 5개읍면 주민들이 동참하고 싶고, 구경을 가고싶고, 온누리상품을 구입하고 싶은 시장, 기장시장의 아케이드 설치 등의 구조적인 변화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다.

글/안태준

법학박사/부울경뉴스 대표/부울경신문 대표/해양환경신문 대표/영산대학교 겸임교수/부울경뉴스 협동조합 이사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