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경제를 짊어질 새로운 패러다임의 하나가 장안읍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맞은편에 첼시명품아울렛이 8월 말 경 개점을 준비를 위하여 주변정리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또한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단지 내 롯데명품아울렛이 들어설 전망이다. 기존 기장시장의 명맥에 새로이 거대 시장이 진입하여 기장군, 즉 부산시 동부산권의 새로운 경제현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부산시와 기장군이 인구와 자동차 유입 등 주변의 변동 상황을 감안하지 못하는 교통정책이 대하여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는 게 주민의 지역적인 정서(분위기)로 보인다.

그동안 지역구 국회의원, 기장군의회 의원 등이 중심이 되어 줄기차게 주장하여 온 지방국도 60호선 첼시아울렛 진입로를 둘러싸고 민원과 대책 강구를 요구했지만 현실은 변화된게 없는 게 사실이라고 한다. 다만, 첼시명품 아울렛 집입로와 관련하여 우회도로 신설, 기존 차로의 1차선확대 등의 계획이 있지만 이 또한 예산이 수반되는 관계로 최소한 1년정도는 교통의 심각한 고통을 인내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또한 기장군 장안읍 좌동사거리의 한계점이 노출되고 있는 것 또한 문제로 제기된다. 특히 정관면 방면에서 좌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장안읍사무소 방면으로 진입하는 경우 차선의 협소로 인하여 교통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것 또한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기장군 기장읍 기장재래시장 인근 지역, 롯데리아 기장점 앞 4거리의 주차장의 개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면 사거리에는 자동차의 혼잡으로 인하여 특히 대형차량인 버스의 좌우회전의 어려움이 노출되고 있어, 하루속히 버스, 자동차의 원활한 좌우회전을 위하여 주차장 주차선 양쪽 일부를 제거하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장읍 교리지역에서 일광면 해수욕장으로의 산책을 통한 볼거리, 할거리를 위하여 원활한 이동을 위하여 교리~기장경찰서간의 사람들이 왕래할 수 있는 과선교를 설치하여 줄 것을 주민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 기장경찰서~일광면사무소간의 인도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선 것으로 보여,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와 교리 주민이 걸어서 일광해수욕장으로 갈 수 있는 도로신설이 시급하다고 한다. 이 또한 장애인, 특히 전동스쿠터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이 함께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이젠, 시설물입주와 교통정책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는 교통정책을 부산시와 기장군이 통합적인 발상하에서 이뤄질 것으로 주민은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