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씨 속에 주민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청량음료수 같은 소식은 없는지 주민은 관심을 갖고 주목하고 있다.

주민의 갈증을 풀어줄 청량음료수 같은 소식은 다름아닌, 정관신도시 폐기물처리시설 민원해결방법, 정관면과 장안읍을 연계한 기업행정지원센터 역할 가능성, 기장군평생학습관 건립, 기장군 영구임대주택건립 반대, 기장군 차원의 5개읍면을 교육보조금 지원센터 역할강화, 정관박물관과 도부산관광단지와 연계된 기장읍성 건립의지, 기장읍 도서관 확충, 송전탑 관련문제, 기장읍지역의 체육공원조성, 기장군 5개읍면별 자전거도로 지정, 기장군 청년지도자 양성, 고리원전과 주민의 신뢰구축, 기장군 공원별 크고 작은 재능기부 통한 음악회 개최, 방사선의과학기술원 구회 통과 등이 일거에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렇지만 현실은 기장군 정책의 인식, 소속이 다른 다양한 상황에 의해 쉽게 이뤄지지 않은 게 심각한 고민의 사항이 아닐 수 없다고 주민은 말한다.

이미 기장군은 5개읍면 가운데 기장읍과 정관면 양대산맥 중심으로 정치이슈화되고 정치인과 정치후보자는 기장읍은 이미 토착인과 이주하여 온 주민간의 그 나름의 상당하게 구축되어 있지만, 아직 정관면은 토착인과 이주해온 주민간의 다양한 발전상황에 대한 인식이 정형화되지 않은 상황하에서 여론의 선점을 위하여 옮겨 가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기장군 가운데 정관면이 인구증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하에서 정치인 또는 정치후보자들이 장래의 희망을 위하여 이사 전입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 모를 일이다.

그렇지만, 정관면은 농공단지, 산업단지, 토착인, 출퇴근 주민, 학교 교사, 학부모 등의 인적구성으로 이뤄져 장래의 희망과 불안한 환경이 놓여져 있다고 주민은 말한다.

다가오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정관면은 인구 7~8만을 수용하고 그 결과 선거구 획정과 의원수, 면사무소 공무원의 증원 등이 이뤄질 것을 보여 희망이 있는 곳이라 보여지며, 정관면의 정관읍으로의 전환과 관련하여 식각한 고민을 주민들과 함께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에 기장군 정관면은 희망과 불안한 환경, 주민대표자를 위하여 지금도 물밑작업을 하고 있는 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지만, 주민은 기장군이 성장과 분배, 교육도시, 기장군 5개읍면 통합의 도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사단법인화된 기장군 통합화된 축제와 문화제, 재단법인화된 장학재단, 소통과 희망있는 지역상권 활성화등이 이뤄지는 기장군을 기대하면서, 정치인과 정치후보자가 변화무쌍한 정관면으로 활동 내지 입주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부울경신문 대표

부울경뉴스 대표

해양환경신문대표

영산대학교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