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원 정수는 현재 16개 자치구(군)에서 선출된 42명이며, 비례대표 5명, 교육의원 6명, 총 53명이다. 이 가운데 교육의원은 2014년 6월 30일 임기 완료로 폐지되며, 2014년 차기선거에서는 교육의원 선거제도는 인정되지 않는 상황이다.

부울경뉴스 대표 안태준 박사

뿐만아니라 교육의원과 교육감의 선거제도를 두고 정치권과 시민단체에서 일몰제 삭제와 시도단체장과 교육감의 런닝메이트 등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고 있고, 그 의견을 수렴종합하여 법률적인 입안과 적용, 집행의 판단은 국회와 중앙선관리위원회의 업무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러므로 2014년 전국적인 시도지사와 광역의원, 즉 부산시의원과 부산시장의 선거에 출마하려고 하는 인물이 무소속이냐, 정당공천, 제3의 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할 것인가라는 인식을 두고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라고 주민은 이야기한다.

또한 광역시의원과 단체장, 즉 부산시 시의원과 부산시장의 출마를 하려고 하는 지역구의 인물은 기존 정당, 무소속, 새로운 제3의 정당 등을 놓고 이해타산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고 주민은 말한다.

그리고 정치후보자는 기존정당과 새로운 제3의 정당, 무소속의 후보자를 놓고, 보수성, 진보성, 성장, 분배, 합리적인 인물, 지역적인 특수성을 놓고 인맥, 학연, 지연, 혈연 등의 연계방안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지도 모를 일이다라고 주민은 말한다.

한편, 전국적인 측면에서 보면, 여야의 지역특수성을 무시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제3의 새로운 정당이 출현할 경우에는 기존 정당에서 제외된 인물들이 대거 이동하여 출마할 경우에 그 여론의 향방에 대한 파괴력 역시 무시하지 못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주민은 말한다.

또한 정치후보자는 기존정당이 아닌 새로운 정당의 출현할 경우, 참신성 여부와 관련하여 지역구에서 직업선택의 기회균등의 차원에서 새로운 직종으로 나타나는 시의원과 그 보좌진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문전성시를 이룰 가능성 또한 배제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주민은 말한다.

이 또한 기존 정당의 공천인물과 새로운 정당의 출현에 의한 정당의 공천인물은 시군구의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후보자의 경우에는 정당공천제가 폐지될 경우에 기존정당에서 공천받아 출마한 광역시의원과 새로운 정당에서 공천받아 출마한 광역시의원의 경우에는 보이지 않은 영향력에 의해 부산시 시의원과 구군 지역구의 기초의원이 함께 당선의 가능성 등의 다양한 방법론이 나타날 가능성을 예측가능하지 않겠는가라고 주민은 말한다.

부산시 주민은 인물과 전문성 등의 형식적인 요건이 아무리 좋아도 실질적인 공천사항에서 배제되어 차선책을 찾아 지역적인 인물의 가능성을 예측하면서 심각한 고민의 흔적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정치는 생물이고, 이 생물은 시군구에 적합한 토양을 찾아 주민의 정서와 부합하는 인물이 당선을 위하여 물밑경쟁이 벌써 시작되었는지 모를 일이다.

다가오는 2014년 부산시 시의원과 단체장 선거출마후보자를 두고, 부산시의 지역적특수성이 지속가능하게 유지되겠는가, 아니면 지역특수성의 변화가능성이 있는가를 두고 관심을 갖고 주민은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부울경뉴스 대표

부울경신문 대표

해양환경신문 대표

영산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