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런던 올림픽에서 세계 5위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이젠 대통령 선거의 시대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지상파, 케이블방송 등 모든 매체들이 대통령선거관련 사항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국민 또한 올 연말 대통령선거에 대해서 직, 간접적으로 관심을 보이곤 한다.

안태준 본지 발행인

정치평론가 또한 대통령선거에 대하여 보다 많은 득표를 얻기 위하여는 2040세대에 대한 관심과 그밖에 진보, 보수, 대통령공약 등에 대하여도 그 나름의 다양한 평가를 내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작 국민은 현재 취해 있는 생활여건에 대하여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정부정책에 대하여도 보다 국민을 위한 배려정책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최대의 쟁점은 그간의 정당에서 발표한 국회의원 공약실천로드맵, 2040세대에 대한 정치권의 신뢰회복 방법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이익공유제, 경제민주화, 정치민주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지방재정의 국가 위임확대강화, 지방의회법제의 제정, 수도권과 지방정부의 상생발전방안, 행정통합의 국민의 지지여부,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도시미관의 프로젝트, 반값등록금 실행여부, 의무교육의 확대와 출산장려제의 확대, 다문화가족의 한국적 풍토성에 적합한 정책프로젝트, 남북한의 정책비전 등의 다양한 정책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그 방법론의 차이는 있을 지 몰라도 그 실행의 가능성에 대하여 국민은 관심을 갖고 지켜 보고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2012년 연말 있을 예정인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포지티브정책, 네거티브정책, 역사인식, 경제민주화, 남북정책방법론 등을 두고 언론과 방송토론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이 쏱아지고, 그 결과 과연 국민은 어떠한 인식을 할 것인가를 두고 선거캠프에서 정책연구의 당면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언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