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6월 24일(일) 오전 11시 일광해수욕장 임해행정봉사실 앞에서 수중조사 및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광해수욕장에서 이뤄진 수중조사 및 정화활동에는 본 단체 안태준 이사 겸 연수원장을 비롯하여 김지량 사무처장, 정세중 일광스킨스쿠버 사장, 파란섬을 찾아서 회원, 잠수마실 회원 등과 울산해양경찰서 대변파출소 최복수 경위, 원창일 경사, 도은규 경장, 김광진 의경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7월 1일 개장하는 일광해수욕장의 수중조사, 정활동을 통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쾌적하고 바다 속의 좋은 환경 속에서 안전한 물놀이을 할 수 있는 깨끗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한편, 본 단체 안태준 이사는 "잠수마실 회원들과 함께 수중조사 및 정화활동을 하게 되어 고마움을 전하며, 현재 깨끗한 수중환경이 보존되어 있고, 그 속에 고기류와 조개류, 장어 등이 있었으며, 바다속 쓰레기는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오늘 20명의 스킨스쿠버 회원들과 함께 수중조사와 정화활동을 하게 되어 의미있는 활동이 되었다. 앞으로 본 단체는 많은 외래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일광해수욕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중환경을 관리유지할 것"이라 말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