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기장읍의 동부산권발전, 일광면의 삼성지구 주택단지조성, 장안읍의 수출형신형원자로, 방사선의과학기술원, 중입자가속기 등의 산업단지, 청정지역 철마면의 자연과 어루어진 친환경개발 등으로 몰라보게 변화하고 있고, 이 모든 변화의 핵심은 전임군수와 안경률 전 국회의원, 기장군 주민등과 함께 기장군 중장기발전계획에 의해 이뤄졌고, 현재 새로이 덧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장군 정관신도시 좌광천의 새로운 볼거리와 주민휴식공간으로 개발을 계획하고 그 내용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정관면 좌광천의 개발은 기존의 정관신도시 개발과정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확보한 20여억원의 활용여부도 중요하지만, 최근 좌광천 주변지역은 생활하수유입과 아파트 등의 공사, 건천인 좌광천의 영향에 의한 생태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비가 조금와도 이러한 현상인데...좀더 오면 어떻게 될까..

그러므로 주민은 기장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관신도시의 젓줄 좌광천의 다양한 테마 등의 구축도 좋지만, 여름 장마철, 홍수 등의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그에 적합한 방향으로의 사업을 추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좌광천의 기름띠, 누가 이런 몰상식한 사항을 발생 시켰을까..(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환경감시단의 확인..2012년 7월 11일

특히 정관면 좌광천을 오염원을 감시하고 있는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관계자는 "좌광천은 정관면민의 젓줄이며, 건천에 대한 펌프시설방안, 생활하수의 유입의 원천적 차단, 아파트 공사에 의한 흙탕물의 유입을 예방을 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와 현실적인 배수관 등의 다양한 시설을 만든 이후에 사업이 추진되어야 하고, 특히 병산저류지에서 산막마을까지의 미정비된 지역의 환경정비 등을 함께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 또한 매년 병산저류지의 생태계변화상을 확인, 주민들에게 홍보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기장군 정광면 좌광천의 다양한 테마가 있는 주민쉼터로서의 역할은 홍수, 태풍, 장마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안전지대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주민은 말한다. 기장군 주민은 좌광천 유량 등의 변화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와 함께 예산지출의 최소화를 기대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