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큰 기장, 따뜻한 기장, 넉넉한 기장을 위하여 주민과 행정, 정치권의 일치된 마음으로 동해안 지역의 마을의 상생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마을관계자는 밝혔다.

죽도섬 앞 연륙교 전경

최근 기장군에서 지원하여 만든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마을의 경우, 마을의 복지회관은 만들어져 있지만, 주민과 어촌계, 지역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전무한 것으로 보이고, 또한 죽도 섬 앞에 연륙교를 만들어 주민의 고기나 해조류 등의 하역장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실은 자칫 지역주민의 갣와 달리 불법 노점상의 점유물로 전락할 여지가 있어 조속한 시일내 기장군과 마을 주민과 어촌계의 공익을 위한 사업의 장으로 자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서암마을 앞 전경

뿐만 아니라 인접한 서암마을의 경우에는 기장군에서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준비를 위하여 노력은 했지만, 현실은 하수처리시설의 미흠으로 바닷가의 오염을 걱정하고 있는 눈치이다.

그러므로 기장군, 부산시, 기장군 정치인, 주민들이 공동으로 지역 사회의 마을 횟집의 간판정비와 먹거리의 대외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주민과 어민소득증대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마을 관계자는 밝혔다.

기장군 일광면 학리마을 주변지역에서 ㅆ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수중조사활동장면

또한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내에서 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접한 지역의 바닷가의 오염원 예방을 위하여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수중조사팀들의 협조를 받아 환경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한편, 기장군 또한 마을 주민이 바라는 연화리와 서암마을이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행정지원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마을주민은 말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