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주민은 “동부산관광단지의 도로, 비산먼지, 흙탕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주민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 도로점용한 자갈과 흙

지난 2월 23일 부울경뉴스는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사)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부산시지부 관계자와 함께 동부산관광단지 일원을 환경오염예방감시모니터링을 실시했습니다.

▲ 녹지공원예정지진입로 진흙탕

동부산관광단지의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한창 터파기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며, 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차운영의 갈등과 더불어 비산먼지, 도로의 황토흙, 세륜기를 통하여 배출되는 물의 정화방법 개선 등을 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공사장의 진입로, 공원녹지 예정지의 진입로에는 도로의 흙탕물, 흙과 자갈로 도로를 뒤덮어 놓고 대형 덤프트럭의 이용을 하고 있는 상황이 노출, 도로의 청결 역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토사 무너지고 구 매립, 도로 토사

최근 동부산관광단지에는 평소 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엄청난 인구의 물품구매, 먹거리 음식점을 방문하고 있는 지역이어서 비산먼지나 도로 관리의 청결유지, 바다로의 흙탕물 유입예방을 위한 다양한 침사지, 세륜기에서 물의 활용한 후 버리게 되는 흙탕물의 정화를 하여 내 볼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고, 더 나아가서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 흙탕물의 바다 어장으로의 유입 차단 등이 환경부, 해양수산부의 지침에 의거하여 예방시스템을 하여 주민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환경단체의 관계자는 말합니다.

▲ 세륜기 물 청소후 버려지는 하수관의 파이프의 위치 상향조정해야

동부산관광단지 내에서 주차장이 아닌 지역에 차량주차를 할 경우에, 차량의 주정차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비산먼지 등의 예방관리를 위하여 부산시와 기장군 역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할 것이라고 환경단체 관계자가는 말했습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