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구욱 총장 외 200여명의 공직자 동문 · 재학생 및 교직원 참석
- 배정훈 교수 「경찰청장」 표창 축하받아

영산대학교(총장 : 부구욱) 부산 · 양산 · 기장 현직공직자반(책임교수 배정훈, 영산대 관학 · 경학교류협력원장)의 2011 동문 · 재학생 한마음 만남 산행 · 체육대회 행사가 11월5일 (토) 영산대 양산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영산대 부구욱 총장과 200여명의 영산대 현직공직자반 동문 · 재학생들과 봉생병원 반원 및 20여명의 관련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성산 일대와 양산캠퍼스 풋살경기장 등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이날 행사는 △공식기념 행사 △기념 사진촬영 △천성산 단풍산행 △한마음 마당잔치 △풋살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구욱 총장은 환영사에서 "공직자 동문 · 재학생들께서는 건학이념인 홍익인간과 원융무애의 정신을 더욱 앞장서 구현하는 공직자가 되도록하자."면서 "대학에서도 실사구시적 학문구현을 위한 맞춤형 · 현장밀착형 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영산대학교 부산 · 양산 · 기장 현직공직자반과 봉생병원반에는 현재 총 270명의 학생들(공직자 252명, 병원임직원 18명)이 행정학과(120명), 경찰행정학과(77명), 법무대학원(행정전공 39명, 경찰행정전공 34명)에서 해당 학사 및 석사학위과정을 관련 공직기관 교육장과 영산대학교에서 각각 이수중이다.

영산대학교 부산 현직공직자반은 그간 전 · 현직 지방의회의원 40여명을 포함한 800여명의 현직 공직자들이 영산대 학사과정이나 석사과정에 입학, 수학하게 하였다. 그리고 졸업동문들 중에는 부산지방경찰청청문감사관, 부산서부경찰서장, 부산고등법원사무국장, 부산 해운대소방서장과 부산진소방서장, 기장도시관리공단이사장, 부산시 · 구청 · 법원 · 소방본부 ·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 70여명, 경위급 이상 간부경찰관 60여명, 검찰, 교육청, 체신청 공무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동문 · 재학생들은 후배사랑 장학기금 기탁, 영산대 로스쿨 유치활동, 후배들을 위한 취업과 실습 및 공직인턴 사원기회 알선, 해외 인턴사원 추천, 관학 · 경학교류협력, 우수 신입생 유치 노력 등을 통해 영산대학교의 발전과 후진들의 사회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한편 이날 공식기념 행사중 행사책임교수인 배정훈 교수(행정학과)는 부구욱 총장으로부터 경찰청장 감사장과 부상을 전수받고 참석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부산경찰청과 영산대학교는 배 교수가 지난 9년간 영산대 관학 · 경학교류협력원장과 대외교육협력위원장 그리고 「영산대 현직경찰관반」 책임교수 등을 맡아 현직경찰관 재교육과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