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자가 결정되고 10월 26일(수) 선거전에서 당선을 위하여 한바탕 치열한 정책대결이 남겨진 이 시점, 기장군에서는 다양한 축제의 한마당이 개최, 그 나름의 이미지 홍보와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장군에서 음악회 개최를 함에 있어서 장안읍과 일광면 전체 주민의 공익적인 차원의 축제의 한마당을 기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기장군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대하여 다소 의아해 하는 경우도 느끼곤 한다고 주민은 언급한다.

특히 기장의 별호, 차성을 과연 대외적으로 홍보를 하여야 하는가, 이는 과거 기장문화원에서 내부적으로 정리되어 기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을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는 데 그 내용은 오간데 없고,또한 특산물홍보와 밀접한 고유한 기장의 브랜드가치를 포기하는 현실을 보고, 차성의 용어사용에 대하여 한번 더 신각한 고민을 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주민은 말한다.

최근 문화제의 개요와 범위를 찾아 보아도 잘 보이지 않고, 이 행사가 주민을 위한 한마당 행사인지 전국에 홍보를 하기 위한 행사인지 좀 애매한 분야 또한 충분한 홍보를 하여 이해를 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뿐만 아니라 기장군 청사에 가보면 청사 로비에서 접하는 주민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곤 한다. 예컨대 기장군 청사의 로비에 기장군 특산물과 기업체 생산물, 농산물, 기장군 전반적인 사업비전 등이 전시되어 주민과 기업체가 함께하는 큰 기장, 따뜻한 기장, 넉넉한 기장, 부자도시 기장군으로 기듭나길 기대하고 있는 눈치이다.

또한 지하철의 기장군 교리순환역에 대한 의견갈등은 종식을 기대하며, 조속히 부산시의 결정을 기대하고 있으며, 동부산관광단지의 개발이후의 기장군 주민의 소외론에 대하여 걱정 하는 여론을 무시할 수 없는 사항을 한번쯤 귀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어느 주민은 목청높이 갈파한다.

이는 법치주위하에서 행정집행이 이뤄지고 사업준공이후의 기장군 홀대에 대하여 주민은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과거 정관면에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한 적이 있어, 현재 다양한 행사을 함에 있어서 일체 협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사항을 반면의 거울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최근 문화제의 행사를 함에 있어서 예산배분을 함에 있어서 5개읍면 지역의 특수성, 인구수, 인구밀집도 등을 감안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배분함에 대하여도 조직내부의 보이지 않은 갈등이 있어 보여, 이는 과거 줄기차게 주장하여 왔던 사안 역시 감안되지 않아 보여 아예 주어진 범위내에 일체협조없이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한다.

또 정관면에 도서관과 박물관이 건립되고 건립예상이되고 있다고 한다. 이 또한 건립에 대하여 반대하는 주민은 없지만, 그 추진방향성에 대하여 국비와 시비가 아닌 민간개입에 의한 개발형태에 대하여 한번쯤 고민을 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그리고 기장읍 강계지역의 담수화사업, 동부산관광단지와 인접한 어민들간의 환경침해 또는 보상의 범위에 대하여 갈등이 유발이 예상되고, 장안산단의 소송결과, 송전탑의 위치결정, 장안주택단지와 정관주택단지의 개발 범위축소에 대하여 국가(지자체, 공기업 등)와 주민간의 갈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더 나아가 기장군 독립선거구 확정유무와 관계없이 세갈래 정치갈등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내년 총선이후에 주민통합의 방향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기장군에는 최고의 행정전문가와 정치전문가 등의 경험을 갖고 그 나름의 반면의 교사를 할 만한 인물을 기피하여 온 결과, 지역사회에서의 유능한 인물은 배출은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기장군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요즈음 주차장의 부족으로 엄청난 아우성이 유발되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이뤄질 것을 주민은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주민참여제의 일환인 기장군 차원의 주민예산참여제의 활성화 위한 인적구성 방안이후에, 기장군의회의원의 권한범위 침해유무와 관련이 되어 앞으로의 예산확정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하여 여론의 주목이 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튼 주민은 기장군 발전은 부산시와 갈등의 해소가 최우선이며, 기업체와 함께할 수 있는 여건조성이 또한 필요한 시점으로 보여, 군민과 함께 안경률 국회의원이 방사선의과학기술원 유치, 지하철 유치, 국비확보 등의 역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이를 위하여 시의원, 군의원, 시민단체와 함께 부산시와 담판을 하여 기장군이 부자도시로의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이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이다.

안태준

법학박사

언론인

영산대학교 학부와 대학원 공직자반 겸임교수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