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중앙회는 지난 3월 11일 오전 11시 부산시 기장군 좌광천과 장안천 상류지역 주변 환경감시활동을 실시했다. 다음은 환경감시활동한 결과를 사진을 통하여 확인하여 보도록 한다.

정관면 좌광천 하류전경

- 좌우 시멘트로 만들어진 산책로, 홍수를 대비하여 만든 것으로 보이며, 문제는 도로위에도 시멘트로 만들어져, 앞으로 하천 위의 도로에는 우레탄으로의 교체가능성에 대하여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정관면 좌광천 상류전경

- 정관면사무소와 기장소방서가 보이고, 아래쪽은 좌광천 상류지역이며..물이 별로 없는 모습니다.

- 좌광천에도 봄이 찾아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주변에는 봄을 알 수 있는 버들강아지가 있어 학생들에게 현장학습이 가능할 것 같다.

- 좌광천 물밑은 고기 한마리 보이지 않고, 좋지 않은 지꺼기가 많이 보인다.

- 위쪽에는 오리 등이 보이지만, 고기류가 없어 별로 조류의 광장으로는 좋지 않은 듯 하다. 그리고 물에서 뭔지 모르지만 냄새가 난다고 한다.

- 이곳은 최소한 우레탄으로 만들 수 없는지..질문을 많이 한다...

- 좌광천 다리교각에는 온통 누더기 모양을 하고 있어 조속한 시일내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좌광천 주변 정관면 중앙공원에는 대리석의 교체를 하여야 할 것으로 보이고, 만일의 학생이나 어른들의 인적사고예방을 위하여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통행의 위험에방을 위하여 여기 또한 시설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주변의 주공이 준공을 앞두고 있는 데, 쓰레기를 치워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미관을 위하여 말이다. 또한 인근 농공단지와 인접한 철조망 아래에는 쓰레기들의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 우리 주위 쓰레기는 스스로 치우는 운동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물속은 흐리고, 이곳은 여름철 낙시를 하는 곳으로 보이고, 하천 주변지역은 옹벽을 쌓아야 할 것으로 보이고, 여름철 홍수시에 제방둑의 흙이 흘러내릴 염려가 있어 조치가 필요한 듯 하다. 그리고 이곳에서 예림 쓰레기 매립장까지의 도로개설과 제방의 공사를 하고 자전거 도로연결을 하면 최고의 초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이곳은 기장군 장안읍 장안천의 지류의 일부분이며, 미꾸라지 등이 많이 서식하고 있어 오리 등에게 먹이사슬이 이뤄지고 있다.

- 죽성천이 2종의 하천이라서 그런지, 누가 하천의 쓰레게를 청소를 하여야 할지, 부산시, 아니면 기장군...그 사이에 주민들에게 죽성천이 회피의 하천이 되어가고 있어, 생태하천 복원하고 쓰레기를 치울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중앙회는 매월 일정을 확정하여 기장군 소재, 좌광천, 장안천, 일광천, 동백천, 일광천, 철마천, 죽성천, 송정천, 길천, 월내해수욕장, 임랑해수욕장, 문오성과 칠암항, 이동항, 이천항, 일광해수욕장, 죽성항, 월전, 대변항, 연화리(신암), 서암, 공수, 송정항, 송정해수욕장 등에 대하여 자연환경보호를 위하여 환경감시활동을 펼칠 것이다.

- 기장군의 군기가 바뀌었는데, 여기에도 바뀌어야 하는 것인가라며 주민들이 되묻곤 한다...

- 용소웰빙공원에는 친환경적인 시설이어서 평일과 공휴일에는 많은 주민들이 찾아오고 있는 곳이서 물위 용선의 외로움과 물속의 고기류가 거닐며 감상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한해감의 환경감시단과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의견을 피력한다.

이에 상기의 다양한 자연환경현상을 점검하여, 기장군의 결단을 기다려 본다. 의견을 물으면 예산 등의 의견이 나올 것이며, 그 결정 또한 시간상의 제약으로 차츰차츰 환경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한해감 감사단은 기대하여 본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