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졸에서 박사과정 및 겸임교수로

- 인간적인 행정가

- 효실천가이면서 이웃집 아저씨

- 기장군 성장과 균형이뤄져

- 2020중장기발전계획입안 및 집행

- 불멸의 행정가 명명

- 합리적이면서 이성적인 행정가

- 3선 단체장의 역할 최선

- 주민의 대변자이면서 집행자

- 꿈의 암치료기 유치위한 기획 및 실행

- 공무원과 혼연일치된 노력형 군수

- 기획력이 타고난 행정가

기장군에는 유교정통을 계승하고 있는 기장향교와 더불어 봉대산, 일광산, 달음산, 수령산, 불광산의 정기를 받은 기장정신의 뿌리가 숨어있는 고장이기도 하고 바다와 육지가 어우려져 살아가는 동남권의 대표적인 발전 잠재력을 가진 도시이기도 하다.

전통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기장군은 과거와 현재에도 국회부의장, 국무총리, 국가정보원장, 장군 등을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1995년 지방자치가 시행된 후 제2,3,4대의 기장군수를 역임하여 행정운영을 하고 있는 최현돌 기장군수는 불멸의 행정가라고도 불리운다.

전국의 대부분의 자치단체장이 선거이후 수사대상에 오르거나 당선무효가 되어 자리를 물러났지만, 기장군의 경우에는 민선군수로서 당선되어 기장군의 2020중장기발전계획을 입안하여 행정의 발전 계획의 지침서를 마련, 이를 토대로 하여 부산시와 기장군의 발전을 위하여 공존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민선군수 당선시절 기장군 주민들과 타 지역 주민들은 최현돌 군수의 중졸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주경야독을 하여 현재 부경대학교 박사과정을 다니고 있으며 겸임교수로서의 현장행정의 경험을 후학도들에게 가르키며, 학문의 완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본연의 군수직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기장군에서 야당시절의 집요한 압박을 견디며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기장군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효공경사상을 위하여 군 차원의 마을별 노인을 위한 다양한 경비를 지원하고 기장군 5개읍면의 무료급식소와 더불어 경로당을 세워 노인의 노후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꿈의 암치료기 기장군유치가 결정되고 난 후 많은 사회단체는 기장군의 승리라고 축하를 했다. 중입자가속기의 유치를 위하여 야당시절 기획하여 선진지등을 견학하고 다양한 정보를 정부기관에 제공하고 수년간의 정치권과의 만남과 정부관계자와의 수차례의 자료제공과 당위성을 설명하였고, 드디어 한나라당이 여당이 되고 난뒤 김세연 국회의원, 유기준 부산시당위원장, 서병수 국회의원 등의 협조를 받아 안경률 국회의원이 최종적으로 중입자가속기의 기장유치의 당위성을 설명, 정부기관을 설득하여 유치하게 되었다.

이는 최현돌 기장군수의 불멸의 행정가이기에 가능했고, 수차례의 어려움을 겪고 그때마다 다시 기장군의 2020중장기발전계획을 생각하며 동남권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관광서비스 및 핵과학단지로의 발전을 위하여 포기를 하지 않고 불굴의 정신으로 기장군 사회단체와 함께 기장군의 숙원인 사업으로 인식,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중입자가속기의 기장군의 유치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앞으로 기장군의 의료발전의 비약적인 가능성이 보이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엄청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최근 최현돌 기장군수는 지난 2월 18일부터 기장군 5개읍면을 순회하면서 지난 12년간 행정가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주신 기장군 지역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기장군수는 단지 지역민들이 선출하여 줘 주민을 대신하여 행정업무를 수행했을 뿐 그 자리가 영원한 자리는 아니라고 했다.

이젠 12년간의 행정가로서의 역할을 마칠때가 다 되어간다고 하면서 다가올 차기 군수와 시의원, 군의원 등에게 기장군의 발전을 승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오는 6월 2일 동시지방선거에서 기장군 주민들의 선진화되고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페어플레이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년동안 고리원전과의 갈등과 협력, 지역주민들의 민원인과의 갈등과 협력등으로 점철되었지만 이 모든 행정은 발전적인 과정의 한 순간으로 이해되고 600억원이던 예산이 지금은 3200억원으로 늘어나고 인구도 7만명이었던 것이 현재 9만명, 머지않아 기장군은 인구 15만 내지 20만명이 수용되는 거대도시의 한축, 부산시 동부산권의 핵심도시로서의 부상을 기대되고 있는 것이다.

기장군 5개읍면에서는 기장읍의 동부근립공원, 기장멸치축제, 용소웰빙공원, 사라공원조성, 스포츠센터, 교리역사, 반송선의 기장읍연장, 교통버스의 확충, 마을별 소방도로의 확충, 기장경찰서 유치, 죽성천조성, 초중고등학교의 예산지원에 의한 시설확충, 기장문화원준공, 도시내 주차장시설의 확충 등이 이뤄지고, 장안읍의 경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중입자가속기유치, 기장도예촌조성, 장안산업단지조성, 반룡산업단지, 명례산업단지, 장안천, 좌광천 조성, 고교의 예산지원, 첼시의 유치, 주거단지조성, 기장문화예절학교유치 등이 이뤄졌다.

또한 일광면의 경우에는 부경대학교 수산연구소유치, 월드컵빌리지와 나비생태공원조성, 마을별 도로확충, 동백항조성, 일광천 연어방류, 일광천의 생태하천개발, 무료급식소 및 경로당의 준공, 강송정의 준공, 바다목장사업 등이 이뤄지고, 정관면의 경우에는 정관도서관, 정관박물관, 정관면 체육시설, 두명마을 등에 생활개선사업지원, 좌광천의 생태하천조성,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의 정관신도시 유치, 달집태우기행사 등이 이뤄졌다.

그리고 철마면의 경우에는 한우불고기축제, 철마체육시설준공, 철마노인복지회관 준공, 음식업의 5%양성화 등이 이뤄지고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최현돌 기장군수는 이번 기장군 5개읍면의 간담회 개최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지난 12년간의 행정협조에 고마움을 전하고 행정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하여 남은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약속하면서, 불멸의 행정가로 남게 하여 주신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최현돌 기장군수의 인간적인 면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또한 그 고마움을 전했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통일부 부산시 교육위원

영산대학교 공무원 반 및 대학원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