젋었 을 때는 그냥 일하고 논다고 깊은 의미를 두지못했던 일광 해수욕장 이 아름 답다는 느낌은 그리 깊이 생각 하지 않은 것 같다.

세상은 변해가고 모든 것이 너무빨리 진행되고 다들 누가 쫓아 오듯이 뒤돌아 보지도 않고 그냥 앞만보고 달리는 것 같다.

시대가 삶의 질을 바꾸는 과정인 듯 하다.

인간은 자연이라 했다.

그리고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그러면 자연은 언젠가 우리 모두에 영원한 안식처 가 아닐까?

자연은 결코 인간을 필요로 하지않는다.

인간이 자연이 필요할뿐이다.

한번쯤 자연의 아름다움에 고마움에 고개 숙여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중요한건 우리 인간은 개발이란 단어앞에 두서없이 자연을 파괴 하고 있는 것이다.

무작위로 개발 되고 무작 위로 파괴 하고 과연 이것이 진보인가?

혹시 문명! 아니면 기관장들의 고질병은 아닐까.

과연 미래를 생각하며 개발이란 말로 파괴를 하는 걸까.

한치앞을 모르고 이후 에 일어날 파장은 생각 하지 않고 도장 하나로 결정하는 행정은 언제쯤 바뀔려나.

정말 안타까울뿐이다.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은 찾아 보기 힘이 들고 어린시절 내가 봤던 자연의 아름다운 기억을 지우는 게 더 복잡하다.

모든게 콘크리트 조형물로 뒤덥히는삭막한 공간으로 변해간다.

일광 해수욕장이라면 어떤 사람은 아주 시골이고 알지도 못 하는 사람들도 무지 많은 곳인데 뒤늦은 개발에 주민들은 귀를 기울이고 있다.

송정 터널에서 31번국도로 9km 거리인데 그냥 가다보면 모르고 스쳐 지나가는사람도 참으로 많다.

일광해수욕장의 입구가 너무 좁고 뭔가 들어가고 싶다는 느낌이 오지 않는다.

일단은 들어오면 입구가 너무 부실하고 지저분한 것이다.

막상 들어와도 괜히 왔다는생각을 들정도로 주위가 산만 하다.

송정에서 해안로 대변 죽성 이어져 오다가 종교계에서 끊어져 버린 길 다시 31번국도로 우회하여 가야 한다.

일광해수욕장 백사장위에 들어 서 있는 몇몇 가계와 공터 개인사유지로 백사장 진입 통행로가 없고 화장실도 끝과 끝에 두 개가 있다 .

여름이면 주차비를 받고 주차장이 아닌 곳에서도 돈을 받고 사유지 가는 길에 멋대로 바리 케이트 를 치고 통행을 막는다.

정말 기가 막힌 운영능력이다 이런 일광해수욕장의 실태..

누가 두 번 다시 이곳을 찾을 것인가?

그렇다고 편히 시설이 잘 돼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을 받을 명목적인 준비도 안돼 있는 이곳에서 누가 좋은 기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지도에 엄연히 유원지로 되있건만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다.

관광객이 끌어야 이곳 상인들도 생계를 유지 할수 있는 것이 아닐까.

이곳 저곳 무분별하게 유치를 한다고 그래서 쾌적한 기장 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는

기관장들은 한번 쯤 선 과 후의 일처리를 깊이 생각해야할 부분이다.

정관 좌천 일광 ,,등등 많은 주거지가 형성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어도 과연 그 사람들은 어디에 가서 피서를 즐긴다든지 돈을 쓰게 될까 ,,,

정말 낙후 된 곳 이다 과연 왜 이곳을 여태 이대로 방치했을까?

그렇다고 유원지가 2종 주거지로 되어 있어 개발을 할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져 있지 않다.

오지지 사람들은 여름에 일광해수욕장을 찾아도 오후 5시면 다빠져 나가 버린다.

숙박 시설이나 편히시설이나 위락 시설이 하나 없다.

이곳 상인들은 멍하니 바라만 보며 한숨만 지을 뿐이다.

일광 해수욕장으로 흐르는 개천이 3곳이 있다.

정말 엉망이다 ..

도로공사.아파트공사.경찰서공사.마트공사.골프장공사.경전철이나 관공서 개인사업 공사 등등...

주변지역의 무자비한 자연파괴 흙탕물과 나무가지 잎들 바다로 다흘러든다.

유난히도 비를 많이 뿌렸던 2009년에 그 모든 것들이 바다로 흘러들어 영세 사업자들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해수욕장이 쓰레기 장으로 변해 버렸고 개천3곳에 나무나 쓰레기 글러주는 철망만 설치 했어도...

환경 오염과 많은 예산을 절약했으리라 본다.

매일 같이 밀려드는 나무를 치운다고 수많은 사람이 동원되고 그돈으로 개천 3곳에 걸러주는 망을 만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파도가 일어 바다가 흙탕물이 되고 하수도 냄새가 난다.

왜 이토록 무관심하게 겉치레만 하기 급급했을까?

정말 의문이 남는 부분이다...

과연 개발 이란 무엇일까?

개인의 이익 일까 아니면 .....??

이유야 있겠지 당연히 그 개발의 깊은의미?

일광 해안 산책로 를 만들당시..

3년전 산책로 바닥재를 고무 우렌탄으로 접착 한다 길레.

담당직원에게 이게 습도가 많은 바닷가에 적당 하지 않다고 제의를 했었다.

그러니 기장군에서 전문교수들과 군수와 연구를 해서 설계됐다고 하면서 무시하버렸다 그래서 화가나서 디카를 하나 구입 했었다.

잉크프린트 7만원을 들여 20장에 가까운 사진을 프린트 및 사유를 적어서 관계자에게 직접 전했다.

그리하여 예산확보계획이 잡혀 집행의 기간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 동안에 해안로 바닥이 누드기로 변하고 있다.

그리고 저폐기물은 어디로 버려지는지..

우리 군민의 세금아닐까? 아니면 원자력에서 나오는 환경분단금?

돈이 남아 버린다 .....

바닷가에 무대를 만든 것도 정말 가관이 아닐수없다 디자인하구는 흉물이다 누구의 아디어에서 나온 착상인지..

일광을 개발한다드니 . 해수욕장 개천쪽에 방파제를 만들었다.

1차공사 2차공사 얼마를 들여서 모래를 갖다 붙는지 그것도 해수욕장 전체의 5분의1 만 딸랑 이것은 뭔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안그래도 오염으로 바닷물이 탁하다 말이 모래지 물속엔 시커먼흙이다.

그렇다고 조류가 있는 곳도 아니다.

그런데 방파제는 누구를 위한 걸까.

흠,,,,,,,, 요상하다 정말

정말 기장은 돈이 많은 은행같은 곳이다.

연 예산 3천억이라는데 그렇게 돈쓸데가 없는것인지 그 방파제 공사로 인해 물의 흐름이 바뀌고 가뜩이나 탁한곳에 환경마저 탁하게 만들었다 ..‘

그럼 그 많은 투자의 효율은 무엇을 보고 하는 것인가.

정말 주민의 귀를 기울여서 하는 것인가.

뭔지 모르게 공사에만 급급한 기장군,,

훗날 과연 무엇을 후세에게 남길 것인가.

재산인가,,? 업적인가? 명예인가? ...

떠도는 유언비어의 의미를 아는지.

길거리에 꽃들은 얼마나 심어대는지 그돈도 어마 어마 할것이다.

도심속도 아니고 양쪽으로 산과 수림이 우거진 곳에 무슨 꽃들이 그리 많이 필요한지,,

차라리 그돈으로 좋은일에 좀쓰시지 불쌍한 분들 학비가 없어 먹을게 없어 갈곳이 없어 어려운사람 주위에 많던데 어쩌면 이바다는 암 말기 처럼 영원히 회복할 시기를 놓쳐 버릴지 모른다.

지금이라도 빨리들 잘생각하셨어 정말 신경써서 생각해주시기를 해운대 송정 일광 임랑 해수욕장들은 정말 도심과 가깝고 아름다운 곳이다.

그런데 불과 몇분거리에 있는 유원지인데 하늘과 땅차이다.

어떤곳은 터져나고 어떤곳은 한없이 낙후되어 있다.

예산확정이 이뤄지지 않아서 인지, 공무원 여러분은 마음은 편하신지 모르겠다..

테마적인 개발과 그효율성을 높이는 업적을 한번 이뤄 보시길..

바다를 매립하고 백사장을 넓힌다는 그런 생각 과연 얼마의 비용이 들고 앞으로 해마다 얼마나 많은 비용을 보충해야 할까?

해마다 쓸려가는모래를 보충하고 생태계를 바꾸면서까지 그런씩의 세금 낭비와 개발은 뒤에 후유증이 없을까?

훗날 개발이란 실체가 잘못된다면 누가 과연 책임을 져야 하는 걸까?

차라리 바다를 살리려면 백사장위에 있는 부지를 수용하는 편이 더 미래가 밝지 않을까?

정관 .철마 . 좌천 .월래. 장안. 기장군일대 외지에서 밀려드는 수많은 인구가 즐기며 쉴수 있는 자연의 아름 다움을 최대한으로 살려서 재정비부터 해야 한다.

인공섬(공원)을 만들어 차라리 예술가들의 작품전시를 할 수 있는 학습장이될수 있는,,특산품을 팔수 있는 뭐~ 다른데와 뭔가 차이가 있어야 관광객들이 시선을 돌리지않을까?

그런 개발을 한다면..더 좋은게 아닐까?

일광 해수욕장은 항구와 더불어 조화가 아름답구 바다도 잔잔하고 다람산과 잘어우러진 정말 진풍경이 아닐까.

일광 주거 지역민들고 바라는 일 일것이고 주민들의 생각도 고려하는것이 진정 이곳 지역민들을 위하는 일이 아닐까?

이곳 저곳 무작위 유치가 우선이 아니고 이사를 해도 먼저 살곳을 청소하고 정리 정돈 하고 살곳을 찾는다.

기장은 순서가 바뀐 것 같다.

왜 주민들의 안식처같은 유원지는 덮어두고 이사부터 하라는 건지 길에서 바다가 안보이고 뒤에 아파트 및 주거 주민들도 바다가 다 가리고 이것이 무슨 개발인가?

그책임은 누가 질것인가?

한번쯤 시행하기전에 골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일광해수욕장은 백사장위에 지어진 건물들을 수용하고 그곳에 백사장을 만들어야 주거환경도 좋아지고 정말 바다가 아름답지 않을까.

정말 제대로 된 기장 아침이 밝은 도시 ~의 명소가 될것이라 생각된다.

긴세월을 일광 해수욕장을 보면서 정말 안타 깝다는 생각에 기억을 더듬어 본다.

재산보다는 업적을 남기는 그런 기관장들이 주민들은 필요로 한다는 그런 마음을 헤아려 주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한번쯤 지난날의 일광 해수욕장을 지역민들도 기관장님들도 각 분야 단체장님들도 함께 기억을 더듬어 보시길..

글/장승일 사업본부장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 감시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