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농협은 2009년 11월 19일(목) 군 관내에서 강경수 군의장, 정인호 부의장, 정종복 군의원, 김만선 군의원, 박정은 군의원, 김수근 군의원, 김쌍우 군의원, 하두선 동부산농협장, 김병도 상임이사, 감사, 이사 및 담당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산물벼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장군에서 2년 연속 풍작으로 금년도 쌀 재고의 과잉과 `09년산 산물벼 수매가격이 예년 대비하여 약 10%이상 하락될 것으로 예상되고, 원자재값 인상으로 농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어려워 하고 있는 농가의 가계가 더 힘들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에 농민의 시름을 다소나마 덜어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강구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어 농정협의를 하였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