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지인의 토지소유자의 기장군 주소 이전

- 해안경관을 감안한 상가지역으로 전환

- 볼거리와 할거리 및 포토존 제공하는 해수욕장

- 사계절 찾을 수 있는 일광해수장의 리모델 필요

일광해수욕장은 기장군 관내 유일한 공설해수욕장으로 동해바다를 끼고 물 맑고, 경치 좋은 천혜의 자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일광해수욕장의 부드러운 백사장은 좌측에서 우측 2km에 달하며 수온도 10도를 유지하고 있어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적합한 곳이다.

현재 일광해수욕장은 과거 1960년대의 오영수 갯마을 영화가 촬영될 때에는 정말 아늑하고 전원적인 풍경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이었다.

이젠 세월이 많이 흘렀고 또한 지역사회의 변화가 많이 가져왔다.

이에 일광해수욕장은 다양한 개발민원과 관련하여 그 정책대안이 만들어질 때가 된 시점이라 한다.

일광해수욕장은 좌우와 중간 3개의 하천이 유입하는 형태로 이뤄있고 또한 하천유입으로 인하여 해마다 해수욕철이면 인근 주변지역의 개발 등으로 인하여 스레기와 흙더미 및 흑탕물이 유입하여 바다를 망쳐놓고 있다.

일광해수욕장 번영회 및 해당 상가주민들은 하천유입으로 정신적으로나 재산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지역이어서 인근 하천유입지역에는 폴대와 그물을 설치하여 외부에서 유입되는 쓰레기와 흑더미 등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는 도시미관에 적합하게 만든 여과장치가 필요한 상태이다.

또한 일광해수욕장은 맑고 쾌적한 공간, 사계절 언제나 즐겨 찾을 수 있는 친수공간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태라고 한다. 일광해수욕장 우측, 학리방변에 테크 등 장기적인 안목에 의해 작은 인공섬 등을 건립하여 사계절 전시회 등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과 더불어 현재 위치한 해수욕장 이벤트광장의 배모형의 미적감각이 뛰어난 리모델을 하여 남녀노소, 유치원학생들의 학습열린공간으로 조성하여 찾고 싶고 보고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를 기대한다.

또한 일광해수욕장 우측면의 방파제를 하기 위하여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모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파제를 확장하고 있는 곳에는 일광천 유입지역의 방파제지역 또한 해수욕장과 바다를 상징하는 유람선 모형이나 이색적인 연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에 의한 리모델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조성시설이 또한 필요하다.

그리고 일광해수욕장의 발전을 위하여 주변경관을 유지한 상태하에서 천혜의 자원을 친수공간으로 하기 위하여는 삼성과 학리간의 도로 아래에 위치한 건물은 군 차원의 수용을 하든지, 아니면 과감히 상가지역으로 용도변경하여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어야 할 것이다.

현재 인근 삼성리 소재 일광초등학교 분교는 이미 폐쇄된 상황하에서 일광해수욕장의 개발을 위하여 외지인의 토지소유자의 일광으로의 주거이전과 일광해수욕장 번영회 주관하에 본 해수욕장 지역의 상가지역으로의 용도변경과 인접지역의 인구유입을 할 수 있는 개발방안을 함께 노력할 시점이다.

그러므로 일광해수욕장은 현 상태로는 점점 부산시 다른 해수욕장 보다 낙후되는 현상황하에서는 더욱 더 관심을 갖고 해당 상가주민과 외지인의 토지소유자의 주거이전과 더불어 본 번영회 차원의 상권개발의 공감대형성을 하여, 나아가 개발 공청회 등을 개최하여 일광해수욕장의 사계절 쉼터를 제공할 수 있는 청사진이 조속히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

또한 일광해수역장의 편의제공을 위해서 부울경고속도로에서의 일광해수욕장으로의 진입도로의 조속한 개설 협조를 진영국도사업소와 기장군에 기대하면서 사계절 아침이 좋은 도시 기장군을 표현할 수 있는 꽃길조성 방안과 더불어 본 해수욕장 주변경관을 백분 활용한 산책로, 볼거리 제공 등을 감안하여 조속한 시일내 활성화를 기대하여 본다.

글/안태준

법학박사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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