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농협(조합장 하두선)은 7월 31일(금) 오후 5시 일광면사무소2층 대회의실에서 본 농협관계자와 농민대표 등을 초청하여 농민의 민원 등에 관련하여 “안경률 국회의원 초청 농민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민정책간담회는 강경수 기장군의회 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한나라당 안경률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유환 시의원, 홍성률 시의원, 김수근 군의원, 정종복 군의원, 박정은 군의원, 하두선 동부산농협조합장, 농업지도자, 농업경영인, 김정우 한나라당 해운대기장을 사무국장, 시와 군청 담당자가 참석하여 진솔한 농민민원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농민대표가 주장한 민원사항은 ▲농민의 직불금 수령의 애로 ▲농민면세유 사용액 증가 ▲개발제한구역 해제 ▲일광면 이동마을의 벽면다수 ▲농협파매시설의 확충협조 ▲정관신도시 좌동~월평간의 조기공사 위한 국비확보 ▲농민의 볏짚 제작기계의 도입 ▲여름철 소의 우분 판매망 시급 ▲철마면 이곡마을의 외곽도로 협조 등이다.

한편, 안경률 국회의원은 일광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기장군지역의 농민정책 및 민원사항에 대하여 해결될 수 있는 사항은 부산시 담당자와 군 담장 및 해당 군의원과 시의원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고, 국가차원의 법령개정등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기장군 지역의 농민들의 생업 등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 한나라당 안경률 국회의원, 노진호 보좌관으로부터 정책자료 등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