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부수협(조합장 김종학)은 7월 31일(금) 오전 11시 본 수협3층 대강당에서 어민대표등을 초청하여 어민민원 등에 관련하여 “안경률 국회의원 초청 어민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어민정책간담회는 강경수 기장군의회 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한나라당 안경률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유환 시의원, 홍성률 시의원, 김수근 군의원, 정종복 군의원, 박정은 군의원, 김정우 한나라당 해운대기장을 사무국장, 김종학 부산동부수협조합장, 어촌계장, 나잠회 대표, 시와 군청 담당자가 참석하여 진솔한 어민민원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어민대표가 주장한 민원사항은 ▲어업쌍끌이규제방안 ▲공유수면매립장의 사용방안 ▲동백하천의 흙탕물예방방안 ▲나잠회의 사고예방을 위한 공제보험 ▲동해안 1종어장의 호라성화방안 ▲나잠회 회원을 위한 잠수병 치료기 도입 및 혜택 ▲어민직불금의 시차원의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차원의 지급이 지연대책을 요구 ▲부산동부수협의 군단위의 금고지정위한 법개정 등 ▲원전건설에 따른 바다목장의 피해에 대한 보상 등 ▲나잠회 부산시의 1천명 가운데 600명이 가장군에 있는 상황에 의한 행정지원 ▲부산기장군 강계지역의 담수화 사업 ▲기장군 기장읍 대변과 죽성간의 도로조기개설 등 ▲기장군의 1만명의 어업인 가족위한 행정지원 등이다.

한편, 안경률 국회의원은 부산동부수협3층 대강당에서의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기장군지역의 어민정책 및 민원사항에 대하여 해결될 수 있는 사항은 부산시 담당자와 군 담장 및 해당 군의원과 시의원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고 국가차원의 법령개정등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어민들의 생업 등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