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달은 멸종위기에 처해있을 뿐만 아니라 포유류로서 물속에서 생활하기에 알맞게 진귀한 동물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는 동물이라고 한다.

특히 일광천 생태하천 구축을 위하여 기장군하천사랑회의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하에서 인근의 부산과 울산간의 고속도로 공사와 인근 지역의 공사로 인해 일광천은 정말 힘들어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국정성 호우로 인한 인근 바다의 양식장의 엄청난 피해에 대하여 관계자의 손해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변준성씨에 의하면, 2008년 10월 12일 13시경 일광컨트리클럽 공사장 입구인 일광천 중류에서 낚시를 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수달<천연기념물 330호> 4마리(새끼포함)를 촬영하였다고 한다.

이에 이번 천연기념물 수달이 출현은 결국 일광하천의 생태하천으로서 역할이 충분이 제구실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광천은 생태하천으로 연어의 회귀지역과 천연기념물 수달이 출현하는 현상황하에서 부산시와 기장군은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일광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