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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조 군의원, 기장군 기장읍 신청사 주차장 추가 확보 방안 강구- 국민의힘 기장읍 지역구의원 박기조
김영미안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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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16  19: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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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조 국민의힘 기장읍 지역구의원

  존경하는 18만 기장군민 여러분! 박우식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종복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민의힘 기장읍 지역구의원 박기조입니다.

저는 오늘 약 40년 만에 시행되는 기장읍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와 관련된 주차장 부족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현재 사용중인 기장읍 행정복지센터는 1986년 준공된 이후 기장군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물리적 공간 제공은 물론, 각종 마을 현안 해결을 위한 토론의 장이자 때로는 따뜻한 쉼터 역할을 수행하며 항상 기장군민의 동반자로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준공연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노후화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는 물론, 기장군 제1의 읍이란 명성에 걸맞지 않은 미관상의 문제 등으로 인해 2018년 신축 결정 후, 현재 설계중에 있습니다.

230억이 넘는 순수 군비를 투입하여 신축을 결정하게 된 여러 사정들이 있겠으나 저는 그 중, 주차장 부족 문제가 가장 큰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8만에 육박하는 정관읍에는 미치지 못하나 기장읍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줄곧 인구 5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기장군 대표 읍으로써의 자부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주차면수 29대 만으로는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민원인의 주차수요 조차도 감당하기 버겁고 설상가상으로 주민자치회의,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및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있는 날이면 말 그대로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합니다.

주차장은 사전적 의미로는 차를 세워 두도록 마련한 물리적 공간을 의미하지만, 기관의 얼굴과도 같고 일종의 응접실 역할을 수행한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현안을 감안하여 현재 기장읍 신청사 주차장을 99면 수준으로 설계중이라 하니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규모만으로는 현재 주차수요는 물론 향후 예측 불가능한 추가 주차수요까지 모두 감당하기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 판단됩니다.

그간 2022년 11월과 2023년 9월 총 두 번의 주민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제1차 주민설명회 당시에는 신청사 부지를 다른 곳으로 옮기자는 의견이 제기되었는데 기존 청사 위치의 특성상 진입도로가 턱없이 좁고 주차장 부지도 협소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으며, 제2차 주민설명회 당시에도 주차장 규모에 대한 우려가 지배적이었습니다.

즉, 신청사 주차장은 현재 주차면수 대비 약 240% 늘어난 규모로 설계되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기장읍민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듯 보이는데 이는 그동안 주차난에 시달린 민원인들의 불편과 불만, 그리고 기장군 제1읍으로써의 자부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이에 저는 5만 기장읍민의 염원을 담아 다음과 같이 기장읍 신청사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에 대하여 집행부에 요청하려 합니다.

우선 기장읍 신청사에 대한 설계가 이미 80% 수준에 있고 또 다시 설계변경을 할 경우 불가피하게 공사연장을 야기하게 될 것이므로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판단됩니다.

따라서 현재 장안읍 신청사 계획처럼 청사 부지 외 인접한 부지를 추가 확보하는 방법만이 현실적·비용적 측면에서 볼 때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 기장읍 청사 부지 인근은 주거지역이 대부분이라 마땅한 대안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누락된 군유지 물색 및 매수 협의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기장군의 주읍으로써의 상징성과 그간 주차 불편을 감수하며 묵묵히 지내온 기장읍민들의 심정을
감안하여 기장읍 신청사 주차장 추가 부지 확보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리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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