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제32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3위 입상 쾌거

진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2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대표로 참가한 조갑용·조영숙·김성순·최영자·김민재 대원은 끈끈한 팀워크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외상환자평가 분야 1위, 구조기술 분야 2위, 종합3위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외상환자평가 분야 1위에 입상한 정촌면 의용소방대 조갑용·조영숙대원은 오는 6월 경상남도 대표로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한다.

김성수 서장은 "종합3위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기술경연대회 준비에 힘써준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진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소방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