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어린이날! 수영 ECO 놀이터에서 놀자!
5월 4일 민락수변공원 어린이워터파크에서 열리는 환경보호 체험 놀이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5월 4일, 미래 환경 지킴이의 주역이 될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어린이날 기념 「수영구 어린이 ECO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영구 어린이 ECO 놀이터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토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민락수변공원 어린이워터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폐장난감을 재활용한 팔찌 만들기, 바다 유리 키링, 페트병 화분 만들기 등 11종의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비석치기, 페트병 볼링, 우유갑을 활용한 딱지치기, 재활용 악기 연주 등 7종류의 색다른 ‘에코 놀이’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다리아저씨·인형들과 함께하는 퍼레이드도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된다. 수영구 홍보 캐릭터 귀여운 ‘모리’와의 포토타임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보고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어린이날을 맞은 영유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놀이와 체험 속에서 환경보호를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 어린이 ECO 놀이터에 놀러 오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ESG)를 위한 친환경 생활 습관을 만들어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