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2년 연속 수상
은퇴 앞둔 구민 위한 ‘청춘대학’ 좋은 평가 받아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우수한 평생교육 정책을 펼친 지자체와 평생학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해운대구는 은퇴를 앞둔 구민들이 인생 후반기 삶의 방향 설정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해운대 청춘대학’를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운대 청춘대학’은 건강, 자산관리 등 소양 교육에서부터 바리스타 초급,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 등 민간자격증 취득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고, 영산대 동의대 등 부산 전역 대학의 우수한 강사진을 활용한 알찬 내용으로 구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성수 구청장은 “해운대구의 평생교육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구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