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설 명절 맞아 보훈단체 위문
-남구보훈회관에 300만원 상당 백미 전달

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정훈)는 설 명절을 맞아 2일 무거동 남구보훈회관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63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이정훈 의장을 비롯한 남구의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보훈단체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
보훈회관에 전달한 위문품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남구지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남구지회 등 지역 보훈단체 9곳에 배부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정훈 의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정다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남구의회는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보훈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을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