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울릉군 홍해삼 27만 마리 방류
- 울릉군 4개 어촌계 해역 지역특산품 홍해삼 종자 방류
- 2023 수산자원관리 육성사업을 통한 풍요로운 어장 만들기 완료-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동해생명자원센터는 경상북도 울릉군(군수 남한권)과 함께 지난 12월 6일 울릉군 4개 어촌계 해역에서 지역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홍해삼 27만 마리를 성공적으로 방류하였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울릉군 연안에 홍해삼 등 고부가가치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울릉군이 함께 추진하였다.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는 방류에 앞서 해양환경정보, 해역의 서식생물정보, 어업인 의견수렴 등을 기초로 방류대상종과 방류해역, 방류시기 등을 체계적으로 계획하였다.

또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방류 사업과 연계하여 울릉도 해역 합동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관리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하기 위해 홍해삼 종자와 같은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을 방류하는「2023년도 수산자원관리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김두호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에 앞장서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든든한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 한국수산자원공단 ]
ㅣ미션ㅣ 수산자원의 지속적 이용기반 구축으로 국가경제에 기여
ㅣ비전ㅣ 풍요로운 어장으로 미래세대의 행복을 열어가는 FIRA
ㅣ핵심가치ㅣ 혁신 / 환경 / 상생 / 신뢰
ㅣ경영방침ㅣ 도전과 창의 경영/ 탄소중립 경영 / 고객 중심 경영 / 안전과 청렴·윤리 경영
ㅣ경영목표 2030ㅣ 연근해 수산자원량 회복(수산자원량 52만톤 조성)/ 건강한 바다생태계 구축(이산화탄소 18만톤 저감)/ 어업소득 증대(어업수입 34백만원 달성) / ESG 경영 선도(국민평가 S등급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