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읍,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캠페인 전개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직무대리 송영종)는 지난 14일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회장 정태관)이 저소득 주민지원을 위한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물품은 라면 50박스로, 정관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또한 지난 9일에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허리 디스크와 당뇨성 다발신경병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직접 이삿짐을 나르고 짐 정리와 집 청소를 도와주었다.

송영종 정관읍장 직무대행은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로 우리 마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시는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 주민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은 2022년 8월부터 정관읍 인적․물적 안전망인 정관마을이음에 7번째로 참여하여 주거취약 주민 집수리 봉사와 성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