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박인서 부의장,‘제주도 명예도민’선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공로...제주에 울산 남구 홍보도 최선 다할 것

울산 남구의회 박인서 부의장이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도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박인서 부의장은 1일 남구의회 의사당을 방문한 제주특별자치도 채동우 세정담당관으로부터 ‘제주 명예도민증’을 받았다.

박인서 부의장은 지난 6월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울산본부, 울산미포국가산단노동조합협의회와 함께 제주를 방문해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제주 홍보의 가교 역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인서 부의장은 “제주 명예도민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평소 늘 애정을 가지고 있던 제주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긍정적인 취지를 잘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제주지역에 우리 울산 남구를 홍보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명예도민증은 제주도정 발전에 공헌하거나 앞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