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구의회 최정웅의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회 최정웅 의원(더불어민주당/가야1ㆍ2동, 개금2동)은 11월 22일(수) 제338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5분 자유발언에서 국민의힘 대표가 제시한 '메가시티 서울' 구축에 강한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최정웅 의원은 서울 메가시티 구축이 국가 전체의 균형 발전 문제와 사회적 격차 증대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부울경 특별연합 폐지 사례를 언급하며 지방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방행정의 중심에는 국민의 목소리가 있어야 한다”라며 공청회를 통해 전문가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들은 뒤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메가시티 서울' 구축을 반대하고, '부울경 메가시티'의 재검토를 촉구하며 이에 대한 부산진구민과 부산시민들의 목소리를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