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철 의원, 중구 법정감염병 외 방역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빈대󰡑등의 위생해충으로부터
주민들, 특히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방역 근거 마련
- 주민들의 생활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조례지속 마련 예정

▲ 최학철 구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최학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빈대󰡑등의 위생해충의 전국적 확산이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특구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법정감염병 외 위생해충으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중구 법정감염병 외 방역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하였다. 금번 조례안은 취약계층 세대에 방문방역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근거를 마련하였고, 본 조례안은 오는 22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시행될 조례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파괴는 물론, 해외여행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 다양한 환경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사람에게 유해한 해충등의 출현으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특히,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밀집도가 높고 노후한 주거공간 등에 방문방역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근거 마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최학철 의원은 󰡒향후 출현할 위생해충 방역을 위한 선제적인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지역사회를 보호해 나가고,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맞추어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조례를 지속적으로 발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