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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 2일차 행정사무감사 ...현안 중점 질의
김영미안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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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8  07: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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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의회 2일차 행정사무감사 ...현안 중점 질의
-17일 기획예산실, 정책미디어담당관, 감사관, 복지지원과, 노인장애인과

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정훈)가 상임위별로 연일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17일 행정자치위원회는 소관부서인 기획예산실과 정책미디어담당관, 감사관을, 복지건설위원회는 복지지원과, 노인장애인과에 대해 지난 1년간의 행정 운영 전반을 들여다보며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박영수 의원은 지난해 행감에서 지적했던 울산대공원 음악분수대 설치 사업과 관련해 “교통 통행제한 및 안전성 등의 문제로 시로부터 불허된 이후 50여억원을 들여 선암호수공원에 추진하면서도 사업 대상지역을 제대로 확정하지 않고 있다”며 “50억원이라는 사업비는 관내 추진되고 있는 야음삼산 청소년문화센터 34억, 궁도장 건립이 56억원임을 감안하면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다. 설치 장소 선정에 충분한 사전 검토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선암호수공원의 경우는 수질 개선 측면에서 적절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혜인 의원은 지방재정통합심의위원회의 전문성이 불분명한 민간위원 위촉 사례와 주민참여예산제 회의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소영 의원은 “주민 반대가 있었던 55억원대 여천천 공영주차장 증축공사가 최근 노외주차면 확장으로 변경됐다”며 “앞으로 완성된 공약사항이더라도 문제의식을 갖고 사업 중간중간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최덕종 의원은 “청년 탈울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앞으로 예산편성 방향은 인구정책계에 비중을 둬야 할 것”이라며 “정주인구 뿐만 아니라 직장을 남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생활인구 정책 도입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복건위 소관 복지지원과 행감에서 임금택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보훈가족 위문품 지원방법 개선을 재차 촉구했다
임 의원은 “보훈가족 위문품 방문 수령에 대한 민원이 많은 상황”이라며 “대부분의 보훈가족 연령대가 고령임을 감안 위문품 지원 방법을 계좌지급 하는 등 다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기 의원은 최근 생활고로 인해 숨진 채 발견된 선암동 한부모가정 사건과 관련해 관내 한부모 세대에 대한 세민한 지원을 당부했다.
박인서 의원은 노인장애인과에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이후 복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남구가 베이비부머 세대 인구가 가장 많은데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며 “고령사회를 대비해서 폐원 어린이집을 활용한 노치원, 어르신 놀이터 등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는 다양한 노인복지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예나 의원은 지난 5분자유발언에서 발언한 경로식당 급식단가 개선과 관련해 빠른 시일 내에 인상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행정지원국과 복지교육국, 안전도시국, 경제문화국, 보건소, 고래문화재단, 남구도시관리공단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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