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철 군의원, 한가위 행복과 평화 그리고 풍요로움이 가득하길

▲ 황운철 군의원(재선, 전 기장군의회 의장), 일광, 철마 지역

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일광, 철마 지역구 군 의원 황운철입니다.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부울경뉴스 신문을 통해서 "군민 모두 마음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어야 하는데 눈앞의 현실이 그러 하지 않은 것 같아"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죄송스러운 마음 가득 함을 인사드립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농작물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다 보니 생산하시는 분들도 생산이 제대로 되지 않고 사서 드셔야 하는 분들은 높은 가격에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바다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가뜩이나 어려운 어가나 바다관련 업종의 가게들이 더욱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국가가 어려움에 빠질 때 더욱 더 단결하여 고난을 이겨내 왔습니다.

이번에 닥친 어려움들도 국민 모두와 우리 기장군민들의 마음을 모아 이겨낸다면 더 큰 기회들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모쪼록 힘든 와중에서도 이번 추석연휴가 군민 여러분에게 행복과 평화 그리고 풍요로움이 가득하여, 가족의 따뜻한 품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글 /  황운철 기장군의회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