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ESG경영정책 연구회’가 9월 22일 제1차 회의를 열면서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하였다.

▲ 해운대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ESG경영정책 연구회(대표 김성군의원)가 출범하였다.

ESG경영정책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이행 및 ESG경영기법 접목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연구하고자 출범하였으며, 대표 김성군 의원을 비롯하여 김미희 의원과 문현신, 박성식, 박지해 의원 등(가나다 순)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ESG’경영이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민간과 공공 등 모든 조직의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서도 그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연구회 대표 김성군 의원은 “지속가능한 경영이라는 거대 흐름에 공공기관이 예외일 수는 없다.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을 통하여 해운대구 내 ESG경영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실성있는 연구성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