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취약계층 사랑의 쌀 기부

의령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회장 박필순)는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후원 및 지역 농산물(쌀) 소비촉진을 통한 더불어 사는 지역문화 형성을 위한 사랑의 쌀(10kg60포, 150만원 상당) 나눔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안전협의회는 지역의 모범적인 업체를 운영하는 대표자로 구성되어 안전인프라 형성 및 소방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는 협의회로, 이번 사랑 나눔 기부는 의령읍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필순 소방안전협의회 회장은 소방안전문화 정착은 물론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활동을 계속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찬 의령소방서장은 “소방안전협의회의 사랑의 나눔 활동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위해 의령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