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주민 복지인식 개선 및 복지의식 향상 교육 실시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9월 14일 연산동 소재 아파트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인식 개선 및 복지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가 밀집되어있는 주거지역에서 ‘주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 돕자!’라는 주제로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사회복지 및 이웃돕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민들과 함께 지역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퀴즈를 풀어보면서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유도하였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고, 복지사각지대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퀴즈를 활용한 교육으로 지역사회복지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내 주변에 위기가정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볼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서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의식이 향상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홍보 활동을 추진하여 주민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자원 발굴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