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전문기관 간 MOU 체결로 어구보증금제도 준비 박차!
- 한국수산자원공단 & 수협중앙회, 어구보증금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협약체결 -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은 8월 29일(화) 어구보증금제도의 준비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수협중앙회(이하 수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과 김기성 수협 대표이사가 참석하였다.

* 어구보증금제도는 보증금이 부과된 어구를 사용한 후 낡고 못쓰게 되어 지정된 반환장소로 되가져 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이며, 2024년 1월 12일 시행함.

▲ (좌) 김기성 수협 대표이사 / (우)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지난 3월 22일에 어구보증금센터를 설립하고, 해양수산부와 함께 어구보증금관리센터 운영, 어구보증금 지급관리, 어구 전 주기 관리, 어구보증금제 교육·홍보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어구보증금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전문인력을 활용한 어구보증금센터 중심의 제도를 운영하고, 수협은 수산‧금융‧교육 인프라 활용과 함께 폐어구 회수 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등 향후 제도의 안정적 운영에 상당한 시너지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 기관은 어구보증금제도 시행 전까지 시범운영과 보증금지급관리시스템 검증, 교육‧홍보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으로 어구보증금제도의 내실 있는 준비와 운영에 한층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권오승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진흥본부장은 “어구보증금제도가 내년 1월에 전국 규모로 시행되는 만큼 관계 부처와 지자체 및 기관에서는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은 어구보증금제도 운영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양 기관이 상호협력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노력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수산자원공단 ]
ㅣ미션ㅣ 수산자원의 지속적 이용기반 구축으로 국가경제에 기여
ㅣ비전ㅣ 풍요로운 어장으로 미래세대의 행복을 열어가는 FIRA
ㅣ핵심가치ㅣ 상생협력/가치창조/사람중심
ㅣ경영방침ㅣ 도전과 창의 경영/디지털 혁신 경영/안전과 청렴윤리 경영
ㅣ경영목표 2030ㅣ 연근해 수산자원량 회복(정부 목표량 30% 달성)/어가소득 증대(어업수입 34백만원 달성)/ESG 경영 선도(국민평가 S등급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