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소방서(서장 김재현)는 8일 기장군 119청소년단 37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미래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단체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안전(소화기, 소화전 및 연기탈출 체험) ▲ 응급처치(CPR, 하임리히법 체험) ▲ 여름철 생활안전 수칙(온열질환 예방 등) ▲ 고가사다리차 방수시범 관람 등이 진행되었다.

김재현 기장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체험하며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안전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