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기관’ 선정
‘23년 6월부터 ’28년 6월까지 5년간, 2주 또는 15시간 이상의 강좌 대상
주민들의 평생교육 촉진과 인적자원의 개발관리에 기여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7월 25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계좌제는 온라인 학습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학력 인정과 고용정보를 연계하는 평생교육 제도이다. 국민의 평생교육을 촉진하고 인적자원의 개발·관리를 위해 다양한 학습경험을 학습 계좌에 누적·관리하고 그 결과를 학력·자격 등 사회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제구가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주민들은 2023년 6월부터 2028년 6월까지 5년간 연제구 평생교육과에서 운영하는 강좌(2주 이상, 15시간 이상 진행 강좌)에 대해 개인학습계좌에 이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개인학습계좌에 이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계좌제 홈페이지(https://www.all.go.kr)에서 계좌를 개설을 하고 해당되는 강좌를 수강하고 입력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인정기관 선정을 계기로 구민들의 학습이력을 평생학습계좌제를 통해 체계적이고 주도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