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의회 유제필 의원, 「디지털헬스케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제335회 임시회 본회의 통과

 7월 25일(화)에 열린 제3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회 유제필 의원(국민의힘, 전포1·2동)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디지털헬스케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유제필 의원은 지난 제333회 정례회 2차 본희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의료서비스 패러다임이 사후적인 치료 중심에서 사전적인 예방, 건강관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부산진구의 경우 초고령사회이자 1인가구 비중이 높은 점 등 지역의 여건을 고려하여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디지털헬스케어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며, 조례안에는 기본계획 수립, 지원사업 추진, 자문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유제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디지털헬스케어 추진의 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우리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