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무료접종 근거 마련을 통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
이분희 의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제정

◈ 부산진구에 1년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부산진구민 중 55세 이상
◈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중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에 한하여 지원예정
◈ '25.1.1.부터 시행 예정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분희 의원(국민의힘, 라 선거구(당감1·2·4))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가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3.7.25.)에서 의결되었다.

 이분희 의원은 대상포진의 빈번 발병 및 극심한 통증 유발로 입원 시 의료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대상포진 무료접종 근거를 마련하여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질병예방과 합병증 최소화로 노후생활 보장 및 보건수준을 향상하고자 본 조례를 제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분희 의원은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통해 생산가능 계층에서 발병 시 실직 우려가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335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대상포진 지원조례의 적용대상자는 ▲부산진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55세 이상인 사람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중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에 한하여 지원될 예정이며, ▲조례시행일은 2025년 1월 1일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