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만 부산진구의회 의원, 부산진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 통과
- 제3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조례안 통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회 안수만 의원(국민의힘, 아 선거구(개금1동/개금3동))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25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은 구민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피해 예방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피해 예방 교육 및 홍보 등 피해 예방 지원 사업 △경찰서, 금융회사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 △공로에 따른 포상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부산진구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예산 및 시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안수만 의원은 "그 동안 부산진구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없었다”며 “이번 조례를 근거로 점점 고도화 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피해예방 홍보 및 교육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