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 집중호우 피해 긴급 복구활동

의령소방서(서장 김종찬)는 18일 오전 12시 56분경 의령읍 동동리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신속하게 배수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하주차장 침수에 피해가구 주민은 불안감과 불편을 겪었지만 신속한 배수작업으로 피해를 막고 복구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의령소방서는 계속된 집중호우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이 침수되고, 도로 위 낙석, 나무 쓰러짐 등으로 교통장애가 속출함에 따라 의령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배수지원 및 안전조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종찬 서장은 “집중호우 등으로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력에 힘쓰겠다”며 “단계별 체계적인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